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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참여·캠페인 벌여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2/01/28 [16:19]

오태완 의령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참여·캠페인 벌여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1/28 [16:19]
오태완 의령군수가 28일 오전 의령읍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사진=의령군청제공


[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찾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캠페인을 선도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오태완 군수는 공무원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했고, 주민들에게 좋은 전통시장의 장점을 알리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오 군수는 28일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의령의 각 단체들도 잇따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두 합심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한편 오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 등 건설적인 변화도 필요하지만, 귀향객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절실하다”며 “많은 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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