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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빈발 위험지역 개선사업 추진

하동소방서, 화개면 불일 탐방로 낙석방지책 보수·목재 난간 및 데크 보강

박기연 기자 | 기사입력 2023/11/09 [18:45]

사고빈발 위험지역 개선사업 추진

하동소방서, 화개면 불일 탐방로 낙석방지책 보수·목재 난간 및 데크 보강
박기연 기자 | 입력 : 2023/11/09 [18:45]
사진제공/하동소방서

[하동=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하동소방서는 하동군 및 지리산국립공원 등과 협업을 통해 사고빈발 위험지역을 선정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2018∼2022년) 기준 사상자 발생·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와 사전 협의해 사고빈발 위험지역 개선사업 필요 대상을 확정한 후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최근 5년간 실족 및 낙상사고 등 4회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화개면 운수리 불일 탐방로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낙석방지책 보수 △목재 난간 및 데크 보강 △노면 및 돌계단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

 

한편, 하동소방서 박유진 서장은 “관내 사고빈발 위험지역을 추가로 발굴하고 개선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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