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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노후 교량·건축시설 등 재난사고 우려시설 100곳 점검…경남도 최우수 선정

박기연 기자 | 기사입력 2023/11/16 [20:24]

하동군, 2023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노후 교량·건축시설 등 재난사고 우려시설 100곳 점검…경남도 최우수 선정
박기연 기자 | 입력 : 2023/11/16 [20:24]
▲사진제공/하동군청

[하동=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하동군은 4월 17일∼6월 16일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군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노후 교량·건축시설 등 재난사고 우려시설 7개 분야 1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에 홍보 캠페인 및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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