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의령군은 챌린지에 오태완 군수와 최우석 경제문화국장, 곽치훈 문화관광과장이 응원 피켓과 핸디현수막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체전은 10월 11일 ~ 10월 17일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 ~ 10월 30일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의령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궁도종목이 의령홍의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 중 의령읍 백야오거리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화합체전, 감동체전으로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질 것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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