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에서는 추석 연휴(9. 18. ~ 9. 22.)동안 국내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통영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불편사항 해결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관광지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 14. ~ 9. 17.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광사업체에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피랑, 어드벤처타워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관광지 곳곳을 수시 소독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지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내내 유관기관 및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되는 종합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는 추석 연휴 내내 운영하며, 나머지 주요 관광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불편 해소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통영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관광지의 방문객이 줄어들었으나, 동피랑, 이순신 공원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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