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정성지표 담당팀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시책 및 위임사무와 경상남도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8개, 도 역점과제지표 35개로 총 123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보고회는 29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하여 시?군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를 대비해, 평가지표별로 발굴한 우수사례가 평가기준에 적합한 사례인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김제홍 부시장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통영시가 1년 동안추진한 업무가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최근에는 정성평가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회를 먼저 가졌다”며, “담당부서에서는 발굴된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실적관리를 강화하여 우리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연초부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사항 점검과 실적 관리를 통해 최종평가에 대비한 목표달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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