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재권)는 지난 21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남구 용호3동에서(동장 장동길, 주민자치위원장 최동천) 산외면을 방문하여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산외면 명소 해바라기 꽃밭을 탐방했으며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남성용 남방 200장을 기탁하여 위축된 자매결연 교류에활기를 띠게 되었다.
기탁 받은 남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위드코로나를 맞이해상황에 맞춰 지역발전을 위하여 농?특산물 홍보,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며자매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산외면과 부산 남구 용호3동은 지난 2018년 8월 협약 이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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