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26일 ‘2021년 1차 코로나19 극복 건강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더조은병원 김은승 병원장의 <코로나19 우울감 및 치매예방교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주민의 마음 건강 회복방법과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사전 예방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치매를 부정적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치매정보와 예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성군민들이 심리적 면역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치매 예방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29일에는 2차 특강인 ‘노인성 질환(척추관 협착증, 무릎 관절염)에 대해 강병원 강진구 병원장이 교육한다.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담당전화(☏670-5916~7), 혹은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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