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7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반위탁?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부모가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부모에게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고성군은 올해 경남 최다의 가정위탁세대를 책정하고, 보호가 필요가 아동을 위탁해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도모하는 등 위탁가정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가정위탁세대 보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고성군 내 18세대 보수교육대상 부모 전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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