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8일 ‘산불 발생 zero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폐기물 및산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은 시기이므로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 1일부터는 주요 도로변 15개소에 산불 예방 홍보 깃발 114개를 설치하고 산록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12명을 집중 배치하였고 내년 5월 말까지 산불 방지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은 단장면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와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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