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경상대~내동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총사업비 286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남문교에서 내동교차로 간 3.1km구간에 대하여 2018년 9월부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12월까지 왕복 4차로로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2월 말 가좌천 가좌3교 준공에 맞추어 경상국립대학교 남문교에서 대동마을회관까지 부분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우회도로를 구간별로 운영해야 하므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동절기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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