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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22:51]

밀양시,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2/03/10 [22:51]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인당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6,000원 포함)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해주며, 이 카드는 의료분야 등 30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1952. 1. 1. ~ 2002. 12. 31. 출생자)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바우처카드 전액 미사용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종합소득이 3,700만원을 초과하는 자 및 문화누리바우처 대상자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과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 바로 서비스(www.gyeongnam.go.kr/baro)에 접속해 온라인(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여성농업인의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세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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