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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찬딸기농장 대상별 치유프로그램 운영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28 [19:54]

맛기찬딸기농장 대상별 치유프로그램 운영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2/03/28 [19:54]

통영시는 치유농업 확산기반을 구축하고 치유농장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상호간의 치유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3월 24일 맛기찬딸기농장(대표 고휘석, 김향미)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행복한하루) 장애인 단체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기찬딸기농장은 딸기를 소재로 딸기수확, 모종심기, 잼만들기, 딸기피자만들기 치유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3개 그룹(어린이, 장애인, 고령농)을 대상으로 13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 효과 측정 장비를 통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 효과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진단하고, 치유농업 컨설팅을 통해 기존 치유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치유농업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 효과 분석 결과는 향후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운영에 접목하여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농업의 효율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 및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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