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43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마을 남방 0.5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상태의 레저보트 1톤급 ㄱ호(모터보트, 선외기, 승선원 1명)를 무사히 예인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레저보트 ㄱ호는 30일 오전 10시 20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항에서 시운전차 출항하여 엔진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자 119를 경유하여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승선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레저보트 ㄱ호의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예인하여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시락리 소포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봄철 주말 해양레저가 증가함에 따라, 출항 전 연료유와 항해 장비 등 각종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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