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경상남도 합천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가 주관하는 '제6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각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13점, 장려상 7점. 특별상 21점, 삼체상 12점, 특선 289점, 입선 663점으로 총 1,009점 입상작이 최종 선정돼 오는 22일 오후 3시 합천군 가야면 소재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 같은 장소 기록관 전시실에서 입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대전은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모 접수 했으며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418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달 3일 예술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이영진 운영위원장은 "예술전 전시회와 더불어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에서 대상 또는 특선 이상 수상했거나 그에 상응한 실력을 인정받아 초대작가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특별전시관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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