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 했었다.(사진제공/함양군)

[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상면보건지소에서 실시한 ‘다독다독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10개면, 16회에 걸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독다독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면소재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운영하는 상담서비스다.

올해 총 16회 운영하여 312명의 주민이 ‘다독다독 찾아가는 마음상담소’에 참여하였으며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검사와 상담을 진행하였고, 정신건강 검사 결과 정신건강 문제가 발견 될 경우 정신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상담서비스를 연계하였다.

한편, 함양군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