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2년 청소년 힐링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힐링 축제는 올 한해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한 250여 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1·2부로 진행된 축제는 1부에서 힐링 토크콘서트에 이어 청소년동아리 밴드 ‘고탄력’ 공연, ‘온새미로’의 댄스, ‘AB SIDE’의 랩, 진교중 심하린의 노래, 비보이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DJ 파티’와 K-POP 커버 댄스팀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하동에서 생활하면서 이렇게 또래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축제가 없어 아쉬웠는데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2023년에도 청소년 힐링 축제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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