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TV]이준화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도혜, 민간위원장 임영익)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 실적과 협의체 자체기금 현황 보고에 이어 2024년 특화사업 추진 계획과 기타 지역복지 관련 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을 통한 ‘설명절 사랑의 떡국 나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뜻을 모아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익 민간위원장은 “연말이라 다들 바쁜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에도 취약계층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다양한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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