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함안군은 4일 오후 3시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모집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수렵인 30명을 대상으로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활동 중 안전을 강조했다.
함안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중 총소리나 수렵견으로부터 인명 및 가축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통해 안전하게 방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억제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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