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사천시

[투데이경남TV=사천/박기연 기자] 사천시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 9명에게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해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보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사랑의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하도록 돕는 보행보조기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의자 기능도 있어, 어르신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을 도와준다.

김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성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산책도 다니시고, 자유롭게 외출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이런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실버카 지원, 독거노인 건강꾸러미 지원, 취약계층 구급키트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