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을활동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배움터는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떤사람 이야기, 어떤 마을을 꿈꾸시나요?’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의 주요 역할과 자원순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마을활동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할, 중요성 등을 알고 스스로 지속적인 활동 참여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천면 마을활동가는 2024년 1월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개소 이후 조직되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지원, 퇴원환자 안부확인 및 식사지원, ‘온동네 반찬만들기’, ‘우리마을 행복더하기’ 등의 프로그램 강사 보조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하는 조력자 등 마을공동체 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마을활동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통합돌봄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외롭게 방치되는 이웃들이 없는 누구나 행복한 위천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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