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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2차 배움터 운영

이응락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1:33]

위천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2차 배움터 운영

이응락 기자 | 입력 : 2024/07/26 [11:33]

▲ 사진제공/거창군


[투데이경남TV=거창/이응락 기자]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5일 위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유수상) 주관으로 통합돌봄사업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2차 배움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활동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배움터는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떤사람 이야기, 어떤 마을을 꿈꾸시나요?’라는 주제로 마을활동가의 주요 역할과 자원순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마을활동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할, 중요성 등을 알고 스스로 지속적인 활동 참여와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천면 마을활동가는 2024년 1월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개소 이후 조직되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지원, 퇴원환자 안부확인 및 식사지원, ‘온동네 반찬만들기’, ‘우리마을 행복더하기’ 등의 프로그램 강사 보조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하는 조력자 등 마을공동체 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마을활동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통합돌봄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외롭게 방치되는 이웃들이 없는 누구나 행복한 위천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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