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속보] 김영선 의원,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해 김해갑 출마'라는 기사를 보도한 뉴스경남측 한 관계자는 시사우리신문과 통화에서 "김영선 의원측에서 집에 퇴근해 있을 때 전화가 와서 속보가 있다"며 "김영선 의원이 김해 갑으로 출마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 의원측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서 김해로 간다. 바로 급하게 좀 기사를 좀 내달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내용을 대충 내용을 받아 적어 냈다"며 "집에서 쓰다 보니까 바이라인도 안달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사는 바이라인 없이 작성자가 '뉴스경남'으로 발행됐다.
한편 지난 2월 18일 22시 27분 '뉴스경남'을 시작으로 22시시 35분 '연합뉴스', 오후 23시 02분 '경향신문과 뉴스1', 다음날 19일 오후14시 41분 뉴스프리전에서 연이어 '김영선 의원 김해갑 출마'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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