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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 남천교 ‧ 굴다리 주변 환경정비‘구슬땀 ’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1/08/08 [12:15]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 남천교 ‧ 굴다리 주변 환경정비‘구슬땀 ’

투데이경남 | 입력 : 2021/08/08 [12:15]


삼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월자)에서는 지난 6일 남천교량 주변의 쾌적하고청결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회원 및 공무원 15명이참여한 가운데 남천교 하부와 삼문제방도로 아래 굴다리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천교 아래 집결하여, 교량 주변의 벤치 및 데크시설물 청소와 비둘기 배설물, 담배꽁초 등으로눈살을찌푸리던공간을말끔히 정비하여 시민들이안심하고쉴 수있는 쾌적한휴식 공간으로재단장했다.

 

또한 인근 굴다리 벽면에 쳐진 거미줄 제거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월자 삼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남천교와 삼문 제방도로 주변은 삼문동을들어서는 첫 관문이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이며, 우리 삼문동의 얼굴인이곳을깨끗하게 정비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시민화단 가꾸기에 이어 남천교 주변 환경정비를위해 다시 한 번 땀흘려주신삼문동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삼문동에서는 각급 사회봉사단체에서 화단 가꾸기와 함께밀양강 둔치 주변을 명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살기좋은 삼문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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