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지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제공/창녕군)

[투데이경남TV=창녕/이응락 기자]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1일, 면소재지 도로변 및 토평천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지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지면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면 소재지 도로변과 대지교에서부터 왕미세월교에 이르는 토평천 일원에서 도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면은 추석 연휴 전까지 각 마을별 진입로, 하천변, 공한지 등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및 폐기물 분리배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 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지면 하연옥 면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우리 면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수 있어 흐뭇하다”라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