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밀양지사(지사장 김봉덕)는 지난 24일 밀양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아동용 마스크 3,100장과 학습용 노트를 62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펼쳐진 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형 마스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전력 밀양지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 적립해 모은 후원금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특히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봉덕 지사장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고 우리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전력 밀양지사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