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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지구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플리마켓 진행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21 [19:47]

봉평지구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플리마켓 진행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2/03/21 [19:47]

통영시는 지난 3월 20일(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따뜻한 날씨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최근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행사장 모든 입구에 안전펜스를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였으며, 행사장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발열체크, 코로나19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자체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앞으로 인근에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관광상품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봄철 모처럼 따뜻한 날 플리마켓이 열려 나들이하기좋았고 아이들도 즐거워했다”며“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됐다는 이곳에서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광장에서 마켓 및 마을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통영시도시재생사업 현장견학 코스와도 연계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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