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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오영 회장, 경남체육회장 득표율 53.6% 당선

투데이경남TV | 기사입력 2022/12/15 [20:43]

현 김오영 회장, 경남체육회장 득표율 53.6% 당선

투데이경남TV | 입력 : 2022/12/15 [20:43]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15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경남도체육회장에 기호 2번 김오영 현 회장이 기이날 전체 투표수 477표 중 256표(53.6%)를 얻었다.

 

기호 1번 신석민 후보는 216표(45.2%)를 얻는 데 그쳤다.

 

기호 3번 곽종욱 후보는 투표 전 정견 발표에서 신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다.

 

지난 3년간 경남도체육회를 이끈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경남체육이 더 크게 많이 변화하고 발전하도록 마무리를 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당선인은 경남도체육회 이사, 마산시의원, 경남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

 

체육회장은 과거 지역 단체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왔으나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민선으로 바뀌었다.

 

내년 2월 24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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