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창군청

[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례관리대상 9가구에 여름용 이불과 강풍기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면은 취약계층 폭염 피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취약계층인 사례관리대상 14가구를 전수 조사해 필요한 물품들을 조사했으며, 9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강신여 위천면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해 냉방용품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를 시행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