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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회, 울산 남구 선암동과 상호 협력 활성화 추진

11년째 이어진 거창읍과 선암동의 인연

이응락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14:50]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회, 울산 남구 선암동과 상호 협력 활성화 추진

11년째 이어진 거창읍과 선암동의 인연
이응락 기자 | 입력 : 2024/05/27 [14:50]

▲ 사진=거창군 제공


[투데이경남TV=거창/이응락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4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을 찾아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읍과 울산 남구 선암동은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 행사를 진행하여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거창읍 주민자치위원과 선암동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교류 활성 방안 논의, 주민자치 상생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SK에너지 공장, 장생포문화창고, 고래문화마을 등을 방문하여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암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향후 내실있고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거창읍과 선암동의 교류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거창읍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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