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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개최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띤 경기 펼쳐져

이응락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5:59]

거창군,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개최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띤 경기 펼쳐져
이응락 기자 | 입력 : 2024/07/08 [15:59]

▲ 사진제공/거창군


[투데이경남TV=거창/이응락 기자] 거창군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 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와 거창군 태권도협회(회장 이재목)가 주관한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531명, 품새 개인전 707명, 페어전 90명, 단체전 147명 등 총 1,475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목 거창군 태권도협회장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거창대성일고 김찬의 선수 금메달 수상 등 거창군의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내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거창군의 잘 갖춰진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다양한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26일 개최 예정인 거창국제연극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품새 대회 종합 우승에는 △초등부-김해시 장유계명태권도 △중등부-창원시 극동본관체육관 △고등부-양산시 용호태권도체육관이 차지했고, 겨루기대회 종합 우승은 △남자 초등부-김해시 신명태권도장 △여자 초등부-사천시 송보태권도장 △여자 중등부-양산시 올림픽제2체육관 △남자 중등부A-창원시 마산동중학교 △남자 고등부-거제시 옥포가온누리태권도가 차지했다.

 

한편, 거창군 태권도협회에서는 태권도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오는 9월에 ’제25회 거창군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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