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옹호 하루 만에 가상화폐 가격이 비싸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자료=MBC]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승을 촉발했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현재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투자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의 트위터 글에 이러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비트코인을 '덜 멍청한 형태의 현금'이라고 말한지 하루 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사상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돌파한 5만7472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는 5만57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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