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및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사고 등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해군 및 남해소방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안전상태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누전차단기, 비상전원 설비,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소방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남해군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 군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3~5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 통합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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