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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의장, 김해 AI 발생 상황 챙기며 방역 강화 당부

예찰,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방역체계 강화 당부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1:46]

최학범 의장, 김해 AI 발생 상황 챙기며 방역 강화 당부

예찰,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방역체계 강화 당부
이진화 기자 | 입력 : 2024/12/03 [11:46]

▲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3일,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으로부터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 및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남도는 11월 29일, 김해시 화목동 해반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검출지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차단하고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 진입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보고 자리에서 “한파와 함께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되어 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예찰,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도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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