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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인권향상 교육 실시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7/06 [12:20]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인권향상 교육 실시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07/06 [12:20]

창원시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체육회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1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최근 체육 분야 인권을 침해하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악?폐습을 근절하고 건강한 체육계 문화 조성을 위해서 창원시 소속 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경남성교육센터 인권 분야 전문강사들(5명)의 의해 ‘스포츠 (성)폭력으로부터 체육인 인권침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설문조사 및 상담을 통해 인권침해와 관련된 전수조사도 병행하였다.

 

창원시 체육진흥과 박무진 과장은 “최근 스포츠 인권을 침해하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건강한 체육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축구, 사격, 씨름 등 11개 종목 122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13개 대회 출전 27개의 메달을 획득 했을 뿐만 아니라, 육상, 사격, 양궁, 레슬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스포츠 선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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