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설영일)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5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결의된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교폭력 등 여러 가지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 5개교를 찾아가 학업으로 내방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방학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와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6~9시 운영 예정인 야간 아웃리치도 함께 홍보했다.
설영일 센터장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건강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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