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면(면장 손광환)은 15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마을이장과 공무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농촌환경 오염차단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마을별로 모아둔 농약빈병 등 3톤을 수거했다.
이번 영농폐기물(농약빈병, 농약봉지) 수거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원을 미리 차단했으며 이를 자원으로 전환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제고했다.
손광환 면장은 “농약빈병, 농약봉지 집중수거를 통해 환경정화는 물론 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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