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는 2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전용계좌에 입금되어 경상남도내 재난 취약계층과 새로운 위기대응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식자재마트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7회에 걸쳐 성금품 6천 8백여만원을 기탁했으며, 해마다 2~3차례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밀양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지역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출한 수익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의 현재를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7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055-359-5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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