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청춘다락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레진아트공예(토탈공예지도사 이희영), 아로마 힐링수업(현. 센츄대표 이기쁨), 라탄 등공예(현. 이응 대표 김수견) 3개 프로그램 총 6개반, 각 반 5명 내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월 4회 운영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 전액 무료로 거제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로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E-mail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춘다락(☎ 055-633-7705) 또는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 055-639-3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문화 컨텐츠 제공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커뮤니티 문화공간인 ‘청춘다락’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옥상공간(4층)을 활용해 조성됐다. 청년들에게 모임공간, 휴식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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