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30일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 가우라꽃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가우라꽃길 물주기, 솎아치기 등 유지·관리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가우라꽃은 9~10월에 만개하여 자전거길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상남면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상남면 자전거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강 가우라꽃길’은 2019년도에 작은 성장동력사업을 시작으로 상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꽃길 조성사업으로 예림교~대흥마을입구(4.5km) 자전거길에 가우라꽃이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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