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8월 4일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캠페인을 전개하여 휴가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즐거운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부당한 요금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실천 등을 홍보하여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동참에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통영시는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준수 홍보도 병행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관광의 도시 통영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56종과 개인 서비스업종 29종의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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