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20일간 ‘2021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1년 8월 27일 0시이며,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등 5개 부문 39개 공통항목과 군의 미래발전상, 거주지역 만족도, 우선 추진해야 할 청년 정책 등 고성군의 10개 특성항목이다.
이번 사회조사는 기존 방문조사 방식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기 기입식 및 인터넷조사(8월 30일~9월 8일)를 병행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사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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