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적인 핵심 내용이 담긴 책자를 발간해 드림스타트 아동 200명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아이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는 드림스타트 필수서비스 교육교재로 아동의 신체·건강 및 정서?행동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자 제작됐다.
교재 내용에는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화재안전교육, 부모교육 등 아동과 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 수록돼 있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취약가정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전문적 서비스 지원으로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등 법정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양육환경, 발달단계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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