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복지사업 추진현황 및 결과 보고,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아동학대 신고 협조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 방안을 토의하고, 취약계층 청소 봉사활동 및 주거환경 개선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 더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방문, 찾아가는 행복돌봄 장바구니 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