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으로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로 도서대출권수 확대,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독서의 달 홍보물 증정, 독서퀴즈 응모이벤트가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한문장 챌린지, 독서 마라톤 대회, 도서 기증·나눔행사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군민들께서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읽으면서 마음을 위로받기 바라며, 독서의 계절에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心身)이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 마음을 힐링하여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책 읽는 분위기가 다시 한번 널리 번져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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