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9월 1일 오후 2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추진에 앞서 읍·면 국민지원금 업무처리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내용 및 그간 재난지원금과 달라진 점, 읍면별 접수창구 등 준비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자체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내 신종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득 하위 80%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맞벌이·1인 가구에는 특례가 적용된다.
고성군은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과 관련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지원금 TF를 신속하게 구성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기봉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장(부군수)은 “이번 교육은 국민지원금 문의 및 현장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고성사랑상품권을 차질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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