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경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21년 제1회 고암면 주민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해 주민총회는 안건과 환경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주민투표로만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의 주요안건인 주민자치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하며 고암면 이모저모 맵(관광지도) 제작의 찬반의 건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투표로 선정된 사업을 분과에서 올해 연말까지 더욱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아쉽지만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고암면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주민참여와 소통이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암면 주민자치회가 면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대변해 줄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하대원 고암면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현시키는 주민자치야말로 현대 민주주의에 필요한 실질행정이라 생각한다”며 “고암면 주민자치회와 면정의 협업으로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며 생활하는 고암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