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민간 대표 5개 단체는 9일 해저터널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 축하 캠페인을 펼쳤다.
서면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시작되는 곳으로, 23년 숙원 사업이 실현됨으로써 그 어느 곳보다 기쁨의 목소리가 크게 퍼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서면 이장단 및 관내 여러 기관·단체는 해저터널건설 사업 건의를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대상지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마을이 하나 되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서면 민간 대표 5개 단체는 해저터널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서면 시가지를 가두행진하며 남해를 찾은 방문객과 면민들을 대상으로 축하 캠페인을 벌였다.
문석종 서면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그 순간까지 남은 열정을 모두 쏟겠다.” 며 오늘의 영광을 자축하는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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