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가족상담소(소장 이정미)는 10월 8일 오전 10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비대면 성교육을 실시한다.
「사춘기 자녀의 성교육은 부모부터」라는 주제로 민감한 시기 사춘기 자녀들이 건강한 성의 의미를 알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의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언니네트워크 이신율 활동가의 자기방어훈련, 브릿지엔교육연구소 김혜원 대표의 성인지 감수성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고성가족상담소로 전화(☏055-673-2911)하거나, 홈페이지(www.onefamily.hompee.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부모 대상 성교육으로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 바탕으로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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