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와 아름드리 강릉 경포송림에 뿜어내는 풍부한 피톤치드는 물론 신선한 오솔길 숲 한적한 구간거리은 조깅 마니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취재진이 26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남이섬 최외곽의 산책길을 따라 눈요기를 더해 달리다보면 예기치 못한 응원단(?)이 시야에 포착되는 덤마저 얻게된다.
수변가의 청평호수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따라 강릉 송림 경포정, 동쪽강과 서쪽강이 만나는 창경대로 달릴수 있다.
이어 공기맑은 가야정, 펜션형 아네모네, 투투별장, 강가별장, 물안개숲길으로 이어져 조깅 코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수령이 100년은 족히 넘을 다양한 수종의 가을단풍 아래 달리는 기회는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 또한 모자람이 없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기획&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