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남해군민 대상으로 지난 24일에 남해읍 일원에서 양성평등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상 모든 가족 함께 응원해요’라는 주제로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남해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가정행복상담소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협동하여 진행하였다.
정춘엽 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여성과 남성이 사회의 영원한 동반자로써 수평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제고가 중요하다”며 “아동학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 캠페인을 연 5회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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